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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로부터 부동산 가압류를 걸렸다.
12일 매일경제는 김수현 법률대리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의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측은 “갤러리라 포레 한 세대를 가압류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볼뉴머’ 모델로 김수현을 기용한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는 그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청구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달 20일 김수현 소유의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를 결정했다. 이는 30억 원의 청구 금액에 따른 조치로 법원이 가압류 신청을 인용하며 내려진 결정이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이번 가압류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은 “김수현은 모 채널의 범죄 피해자다. 문제 제기는 가해자들에게 이뤄져야 하는데 계약 관계가 이쪽에 있어 피해자에게 화살이 돌아간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김수현 측은 “현재 상황을 초래한 원인은 모 채널 측의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하고 착취했다’라는 주장이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모 채널의 허위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측은 “광고주들 처지에서는 비용을 지급했으나 광고를 집행하지 못해 손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이 상황에는 모 채널에 책임이 있다”며 “모 채널의 주장이 허위라는 점이 수사에 의해 밝혀지고 김수현이 모델로서 명예를 회복하면 광고주들도 소송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총 3채의 갤러리아 포레를 사들여 보유하고 있다. 해당 매체의 보도로는 클래시스는 과거 김수현이 가장 먼저 매입한 세대에 대해 가압류를 걸었다.
한편 김수현은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등 여러 의혹을 제기한 모 채널의 대표를 상대로 아파트와 후원 계좌 가압류를 걸었다. 지난 9일 법원은 대표 A씨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벽산블루밍 아파트와 강남 압구정동 한양 4차 아파트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총 청구 금액은 40억 원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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