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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일 iMBC 연예에 따르면 채은정이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방송업계 관계자로 알려졌다.
채은정의 결혼식은 오는 8월 31일로 예정됐다.
채은정은 지난 1999년 클레오로 데뷔했다. 클레오는 ‘모순’, ‘굿 타임’, ‘동화’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채은정은 청순한 외모와 눈웃음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채은정은 솔로 가수 ‘엔젤’로 재데뷔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홍콩 걸 그룹 결성, MC,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뽐냈다.
지난해 채은정은 홍콩 걸 그룹 ‘걸스킹덤’으로 활동하며 벌어들인 엄청난 수입에 대해서 고백한 바 있다. 가수 이지혜의 영상 채널에 출연한 채은정은 “(홍콩에서) 많이 벌었다. 20년 동안 여전히 그때 번 돈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채은정은 “(연애사가) 너무 많은데 항상 몇 달 못 가고 끝이 안 좋았다. 일단 난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던 것 때문에 자격지심이 컸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내가 과연 아이의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좋은 아내가 될 수 있을까?’ 하며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며 나쁜 행동을 한다”고 털어놓았다.
채은정은 “그러다보니 남자가 나를 싫어하게 했다. 그 사람도 사람이다 보니 점점 지치고 헤어지고 나면 또 상대방을 탓하고 있다. 그게 반복되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채은정은 Mnet ‘커플팰리스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불혹의 나이를 지나다 보니 새로운 남자를 만날 잃은 거의 없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했다. 결혼 정보 회사에도 등록했다”라며 결혼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채은정은 2세를 위해 난자를 냉동했다고도 밝혔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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