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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호텔방에 침입한 벌레와 한밤중 소동을 벌였다.
지난 24일 슬기의 개인 채널에는 ‘후회된다. 이제야 안게. 수영하고 먹고 또 먹는 푸꾸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슬기는 푸꾸옥에 도착해 수영장이 붙어있는 럭셔리한 호텔 객실을 보며 만족하는 미소를 보였다. 이어 웰컴 푸드를 시식한 그는 “룸서비스를 시키겠다”며 스파게티와 새우 요리, 모닝글로리를 시켜 먹방을 선보였다.
음식에 집중하던 슬기는 갑자기 나타난 벌레를 발견하고 “오지마”라고 외치며 자리를 이탈했다. 또 그는 “눈에 안 보이는 게 제일 무서운 거 아시죠”라며 “갑자기 사라져서 (벌레를) 결국 못 찾았다”라고 말했다. 객실 내에서 사라진 벌레를 찾지 못한 그는 “아마 얘(벌레)랑 같이 자야 할 것 같다”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슬기는 “(벌레가) 방에 들어갔으면 나는 진짜 잠을 못 잤을 것”이라며 “잠깐 창문을 열어뒀는데 저렇게 큰 벌레가 들어올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은 여행 오셔서 창문 꼭 닫아두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아있던 룸서비스 음식을 먹던 슬기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겠다”며 객실의 바닥에서 기어다니는 벌레를 공개했다. 바닥에 있는 벌레를 퇴치하는데 성공한 그는 “이제 맘 놓고 잘 수 있겠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벌레 때문에 도망가는 모습 귀엽다”, “푸꾸옥에서 도마뱀과 동침한 기억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기는 지난 26일 레드벨벳 유닛그룹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로 컴백했다. 5년 만에 컴백한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타이틀곡 ‘틸트'(TILT)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하이슬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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