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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일본 배우 오카에 쿠미코가 사망한 지 5년이 흘렀다.
오카에 쿠미코는 지난 2020년 4월 23일 오전 5시 20분쯤 도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3세.
쿠미코는 같은 달 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사흘 후 증상이 심해져 중환자실에 입원, 인공호흡기를 장착해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고인은 지난 2019년 유방암 수술을 받고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탓에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쿠미코는 1956년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드라마 ‘오미즈’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고인은 1996년부터 2014년까지 17년 동안 TBC 아침 프로그램 ‘하나마루 마켓’ 진행을 맡으면서 국민 배우이자 진행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 보은’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고인은 1983년 배우 오오와다 바쿠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딸 오오와다 미호, 아들 오와다 신야 또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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