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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친언니의 의료사고 피해를 호소했다.
정아는 4일 개인 계정에 “친언닌가 등 피부에 고름이 생겨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피부가 괴사다. (의사가) 그냥 피지낭종이라고 계속 치료했다”며 “결국 다른 병원에서 응급으로 피부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보상은 못 해주겠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달라”며 “병원명과 의사 이름은 피해자가 더 생길 수 있겠다 싶을 때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연예인들이 의료사고 피해를 호소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예슬은 지난 2018년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다행히 그는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반면 의료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연예인도 있다.
가수 신해철은 지난 2014년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열흘 뒤 끝내 사망했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병원장 A씨는 신해철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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