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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58세.
4일 오전 발인에 앞서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과 아내, 친형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지인 등 250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장례 기간 내내 고인의 곁을 지킨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했다. 노엘은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터라 이성권, 조승환 국회의원 외 다른 여권 인사의 참석은 없었다.
고인의 유해는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뒤 부산 실로암공원묘원에 안치된다.
장 전 의원은 18, 20,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후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내며 윤 대통령 최측근으로 정계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친윤계 인사에 대한 혁신 요구가 나오자 2023년 12월 12일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2선으로 물러났다.
장 전 의원의 발인일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같은 날 2시간 차이를 두고 진행되면서 정치권에 일종의 ‘운명적 평행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장 전 의원의 비보는 1일 오전 보도됐다.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을 4일로 확정했다. 정권을 함께 창출한 두 사람의 정치 결말이 같은 날 맞물리게 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는 4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노엘, 글리치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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