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tvN ‘일타스캔들’의 배우 노윤서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2일 노윤서는 SBS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일타 강사로 분한 유재석, 지석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32년 지기 예능 강자로서 특별한 예능 수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유재석은 교과서 같은 스타일의 ‘정석’, 지석진은 순간의 센스를 발휘하는 ‘본능’ 등 각자의 주특기를 반영한 예능학개론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의 상반된 예능 수업에 “나는 무조건 유재석이다”, “석진이 형 예능 수업이 궁금하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근 ‘일타스캔들’에서 남행선(전도연 분)의 딸 남해이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노윤서는 작품 속 우등생의 면모를 그대로 발휘해 예능 수업에 참여한다.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이지만, 재치 있는 입담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노윤서는 이날 예능 수업을 위해 졸업식까지 포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노윤서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12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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