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이자 초등학생 두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 박은혜가 온라인 수업 후기를 남겼다. 작동법이 복잡해서 어려웠지만, 차츰 나아졌다는 내용이다.
박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학교는 오늘부터 온라인 수업…며칠 전부터 어플 깔고 가입하고 로그인 가르치고 너무 여러 개고 복잡해서 멘붕이었는데 막상 수업 보니 선생님들 준비 많이 하신 것 같고 수업 내용도 좋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러나 “라이브 수업은 동시 접속이 많아서인지 인터넷 접속이 자꾸 끊어져서 아쉽다” “나 없으면 스스로 계속 앉아 있을지는…빨리 빨리 익숙해지길…걱정걱정” 등 염려하는 학부모의 마음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엔 쌍둥이 두 아들이 각자 책상 앞에 앉아서 태블릿PC로 온라인 강의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 모두 몰입한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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