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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가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무대에 오른다.
20일 마이클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마이클리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의 오스카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동명의 소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총체극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인 이지나의 새 작품이다. 앞서 이지나 연출 외에 작곡가 정재일, 안무가 김보라, 비주얼디렉터 여신동 등 최정상 크리에이티브 팀의 합류가 공개된 바 있다.
극중 마이클리가 연기할 오스카는 ‘아름다움은 그 어떤 것들보다도 우월하다’는 유미주의 사상을 펼치며 사교계를 이끌어가는 귀족. 매력적인 사업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알 수 없는 열등감과 뒤틀린 욕망으로 주위를 물들이는 인물이다.
마이클리는 “국악인, 발레리나, 뮤지컬배우 등의 특별한 조합이 매우 흥미롭고 훌륭한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함께 작업했던 이지나 연출, 정재일 작곡가, 이자람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빨리 연습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작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블루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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