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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아역배우 정준원(15)과 전진서(13)가 SNS에 올린 게시물로 논란이 뜨겁다. 소속사의 사과에도 JTBC ‘부부의 세계’까지 불똥이 튄 모양새. 미성년자이기에 이번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우선, 정준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논란이 시작됐다. 친구들과 술, 담배를 하는 듯한 사진을 여러 장 올린 것.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시되는 등 일파만파 퍼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준원은 해당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결국 정준원 대신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가 나섰다.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소속배우 관리를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서는 과거 친구들과 나눈 욕설이 담긴 SNS 게시물 등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사진 역시 논란이 됐다.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황.
이에 전진서의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진서가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드린다”며 사과했다.
또한 “비록 악의는 없었다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아직 성장 중이며 가치관의 기준이 잡히지 않은 어린 배우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지 못한 소속사의 미흡함을 인지하고 보호자와 함께 아이의 언행 및 태도 등에 관한 바른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준원과 전진서의 소속사는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도 사과했다. 전진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아들 이준영 역을, 정준원은 그의 친구 차해강 역을 각각 맡아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기 때문.
논란 후 ‘부부의 세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준원의 편집과 하차를 바라는 의견이 쏟아졌다. 그러나 정준원의 출연 분량은 이미 끝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와 관련해 ‘부부의 세계’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차해강의 출연 분량은 대본 상 지난 9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면서 종영까지 남은 2회 동안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다음은 정준원 논란 관련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다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발생한 배우 정준원군의 게시물 관련 소속사 입장입니다.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진서 논란 관련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전진서군에게 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전진서군이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은 전진서군이 작년 중학교에 입학 후 보호자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받은 뒤 당시 또래에서 ‘여친 있음’, ‘연애 안함’ 등의 표현으로 쓰이던 그림을 첨부하여 게시하였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비록 악의는 없었다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와 소속사의 충분한 지도 편달 아래 해당 계정은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아직 성장 중이며 가치관의 기준이 잡히지 않은 어린 배우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지 못한 소속사의 미흡함을 인지하고 보호자와 함께 아이의 언행 및 태도 등에 관한 바른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도하겠습니다.
그로 인해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15세가 된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부의 세계 제작진 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전진서군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연기와 바른 모습으로 성장하며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다인엔터테인먼트, 티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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