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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 공개 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안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들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안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운동화와 화이트 컬러의 롱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했다. 안나의 D라인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안나는 “다음 Q&A에서 다뤘으면 하는 질문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달라”라며 “걱정과 응원을 전해주신 모든 분, 그리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고 암을 겪고 완화되고 임신하고 나 자신을 돌보려 애쓰면서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절대 잊지 않는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새로 올 천사와 함께 안나네 가족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2015년 안나는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양, 아들 건후·진우 군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8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 가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안나의 암 투병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듬해 박주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완치는 없는 병이지만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만 잘하면 되는 상태”라며 아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앞서 13일 안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그렇게 찾아온 희망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라며 태아의 초음파 영상과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안나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재발 가능성이 염려된다” “면역력 낮은 암 환자에게 임신은 무책임한 행위” “임신이 무리를 줄까 봐 걱정이다” 등 우려가 쏟아지기도 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박주호,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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