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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이민(본명 이민영)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2025년 8월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고인이 5일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이민의 남편이 퇴근 후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다. 향년 46세.
고 이민은 지난 1999년 애즈원 1집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해 특유의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1년 발표한 2집 앨범 ‘천만에요’와 후속곡 ‘원하고 원망하죠’ 등이 히트에 성공했고, 2003년에는 ‘미스터 에이-조’를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던 애즈원은 2017년 활동을 잠시 멈췄다가 2019년 곡 ‘애써’를 발매하며 다시 대중들과 만났다. 이후 2020년 고인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5월에는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문세윤과 한해의 신곡 무대 피처링 아티스트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당시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자신의 계정에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거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고인을 추모했고,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은 “요 며칠은 제 인생에서 가장 버거운 시간이었다. 노래할 때 늘 곁에 있었던 나의 파트너, 가장 친한 친구, 나의 반쪽 민이를 떠나보내고 나니까 마음 한쪽이 뚝 떨어져 나간 느낌이다”라고 슬픔을 드러내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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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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