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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문무’의 홍보사가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출연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7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문무’의 홍보를 맡은 A사는 지난 23일 드라마 출연 배우 소속사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성명불상의 해커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고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A사 측은 “유출된 정보는 드라마 대본 일부와 출연 배우·소속사 관계자들의 일부 연락처로 확인됐다”며 “보안 회사의 기술 지원, 솔루션을 통해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고 종합적인 보안 조치를 시행했으며 관계 기관에 신고 후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피해자 구제 방안 수립과 수사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방송사인 KBS와 출연 배우들의 소속사도 피해 규모의 경위를 파악 중으로 출연 배우 전원이 피해를 입은 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문무’는 KBS가 지난 2023년 방영된 ‘고려거란전쟁’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사극으로 300억 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이 드라마는 약소국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넘어 당나라까지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성한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문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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