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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24일 새벽 배우 허남준이 ‘멋진 신세계’의 종방 소감을 전했다.
허남준은 자신의 계정에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너무 보내기 싫어서 미루던 인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멋진 신세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느라 고되셨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게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극 중 캐릭터의 이름을 언급하며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계야 안녕. 고마웠어. 사랑했다 차세계, 신서리”라고 적으며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허남준은 ‘멋진 신세계’에서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재벌 차세계와 조선시대 청헌대군 이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상대역인 신서리(임지연 분)와의 달콤한 케미로 화제가 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는 차기작으로 tvN ‘고래별’을 선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고래별’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허남준은 연해주 참변으로 가족을 잃은 후 대의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치는 단단한 의지를 가진 독립운동가 송해수 역을 맡았다. 여기에 선하고 강인한 심성을 가진 허수아 역에는 문가영이, 친일파 아버지를 둔 독립운동가 강의현 역에는 최우식이 캐스팅되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고래별’은 2027년 첫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윤희정 기자 / 사진=허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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