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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매튜 맥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박 감독의 차기작 ‘래틀크릭의 강도들'(The Brigands of Rattlecreek)에 매튜 맥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탕웨이가 출연을 확정하며 주요 캐스팅이 완성됐다.
‘래틀크릭의 강도들’는 폭우가 쏟아지는 틈을 타 작은 마을을 습격하는 강도단과,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보안관, 한 의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박 감독과 각본가 S 크레이크 찰러가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이번 작품엔 약 6000만 달러(한화 886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될 전망으로 이는 할리우드에서 중소 규모로 분류된다. 지난 2013년 ‘스토커’ 이후 13년 만에 외화를 제작하게 된 박 감독은 전매특허 ‘복수’를 키워드로 처절한 서부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진과 박 감독의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맥커너히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제 7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명배우로 한국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엘비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으로 잘 알려진 버틀러와 ‘글래디에이터 II’ ‘만달로리안’ 등으로 대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스칼 역시 박 감독과의 호흡은 처음으로 그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반면 탕웨이의 경우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 감독과의 환상 케미를 뽐낸 바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데드라인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정상의 배우들과 거장 감독, 뚜렷한 장르적 색채가 결합된 보기 드문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매튜 맥커너히, 페드로 파스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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