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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빅뱅 재합류설을 재차 부인했다. 11일 탑 관계자는 “SNS 프로필 상 ‘탑(TOP)’ 이름은 바뀌거나 새롭게 변경된 게 아니라 원래부터 기록되어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뱅에 관련된 탑의 입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변함없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탑의 빅뱅 재합류설이 제기됐다.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 소개란에 지드래곤, 태양, 대성과 함께 탑의 이름이 기재돼 있다는 것. 또한 탑의 개인 계정 프로필에도 ‘TOP 최승현’이라는 이름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빅뱅 완전체를 기대하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정보들은 최근 변경된 내용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식 인터뷰에 참석한 탑은 빅뱅 복귀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이미 멤버들과 전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에 너무 큰 피해를 줬기 때문에 다시 돌아갈 순 없을 것 같다. 더 이상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떠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계약기간이 끝날 때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빅뱅을 떠나기로 했다. 제가 돌아갈 수 없는 이유는 면목이 없기 때문. 멤버들과 요즘에는 자주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컴백 무대를 봤는데 멋있더라. 멤버들을 응원하는 마음뿐”이라며 팀 복귀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022년 빅뱅에서 탈퇴했다. “한국에서 컴백은 안 한다”라며 직접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탑은 지난해 말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HE SEED,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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