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공황장애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밤에 먹는 약 외에 추가로 주신 수면제는 거의 안 먹었다”라며 “(공황장애 약을 먹은 지) 10년 됐다. 2013년 말일 거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가압류까지 되면서 압박이 오고 불안하다 보니까 공황장애가 온 건데, 다행히 약을 먹으니까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먹었던 약은 2알이었다. (현재는) 자기 전에 많게는 8알까지 먹어서 총 10알 먹는 것 같다”라면서 “약을 먹으면 졸리지 않나, 나는 졸리면 안 되니까 커피를 2리터씩 먹고 방송을 한다”라고 전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 말을 듣던 의사는 “카페인 때문에 공황이 악화할 수 있다”라며 “제일 걱정되는 건 약을 안 먹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게 자신감을 굉장히 떨어뜨린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상민은 “오히려 카메라 앞에서는 불안함이 없어진다. 일이 끝나는 순간 집에 가기 전까지 불안하다”라며 “(카메라가) 멈추면 빨리 집에 가야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04년 12월은 최악이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기간이라 너무 힘들었다”라며 “빚을 갚고 정서적으로 좋아진 게 4~5월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9월에 좀 다운되기 시작한 게 아버지 쪽 가족 한 분이 통화가 됐다. 보고 싶어 연락했는데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현재로서는 얼굴 보기가 그렇다고 해서 이때 침울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69억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빚을 갚아왔다는 이상민은 지난해 봄 방송에서 빚 청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한편, 최근 KBS Drama와 Smile TV Plus ‘중매술사2’에 출연한 이상민은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는 “외모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그냥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재혼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상민은 “(현재) 빚 다 갚고 벌고 있다. 연봉 10억 이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Drama와 Smile TV Plus ‘중매술사2’



















댓글2
슈퍼로찌
빚쟁이 되서 그런거지
연예인 걱정은 하느게 아니라더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