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주하 전 앵커가 과거 뉴스 도중 식은땀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와 이 출연했다.
이날 오디션을 통해 사랑받은 ‘싱어게인2’ 김기태, ‘오빠시대’ 황가람, ‘우리들의 발라드’ 이지훈, 오추바 제레미가 등장했다. 2007년생인 이지훈은 1997년에 아나운서가 된 김주하를 잘 안다고 했다.
이지훈은 “릴스를 보는데, (김주하 앵커가)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프로의 마음으로 힘들어 보이는데도 끝까지 한 문장도 안 틀리고 하시더라. 내가 앞으로 일을 하면 저런 프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주하는 “사실 사람들이 ‘급똥’이라고 알고 있다. 그건 그렇게 땀이 순식간에 날 수 없다”라며 “급체였다”라고 강조했다. 김주하는 “하도 사람들이 그래서 포털사이트에 연락했다. 절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그게 나오더라”면서 “그래서 없애달라고 했더니, 특별히 삭제해 줬다. 근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급똥을 치니까 김주하가 뜬다고”라고 털어놓았다. 김주하는 유통기한 지난 컵라면 먹고 급체를 했던 상황이었다고.
그런 가운데 김기태와 황가람이 오디션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황가람은 불혹의 나이에 오디션에 도전한 이유에 관해 “제가 300대 1 정도 경쟁률을 뚫고 밴드 피노키오 오디션에 붙었다. 처음 느낀 기쁨이었는데, 6개월 만에 코로나가 터졌다. 곧 40인데, 못한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도전해보잔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김가람은 “전 거의 포기한 상태였는데, 아들이 생겼다. 그땐 도전이 아니었다. 아들이 컸을 때 단 한 번만이라도 아빠가 TV에 나왔었단 걸 보여주고 싶었다. 1라운드만 올라가자는 마음이었다”라며 간절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김가람은 허스키 보이스 완성 시기에 관해 “완성이라기보다 망가졌다고 보는 게 맞다. 성대 소결절인데, 생각보다 제 성대는 깨끗하다. 결절은 성대가 다쳐야 하는데, 성대 뒤쪽만 태어날 때 잘못된 성대”라고 설명했다.
이지훈과 오추바 제레미는 같은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합창단 출신으로, 오추바 제레미는 “살면서 저 같은 애들 못 봤으니까 가면 반갑게 노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노래에 꿈이 있던 이지훈 역시 “너랑 비슷한 애들이 있고, 노래할 수 있으면 가겠다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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