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미나 이채영 “포항 사투리 때문에 말투 시비조.. 가족여행 중 경찰 출동하기도” (‘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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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포항 사투리 때문에 가족여행 중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다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JTBC ‘아는 형님’에선 이채영, 백지헌, 송하영,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안동 배움 여행을 함께했다.
포항 출신의 이채영은 “포항 사투리는 부산과 달리 거칠고 시비조”라며 “기본 화법부터 그렇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를 테면 상대가 ‘밥 먹었어?’라고 물으면 ‘그럼 이 시간까지 안 먹고 뭐 했겠노’라고 하고 ‘학교 다녀왔어?’ 하면 ‘그럼 안 갔다왔겠노’ 하는 식이라 처음엔 멤버들이 무섭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또 “우리 가족이 해외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현지인들이 신고를 했다”며 “이모부와 할아버지가 ‘네 뭐하나’ ‘금마가’ 하는 식으로 대화를 하니까 억양 때문에 싸운 줄 알았던 것”이라며 “주민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난 서울 와서 충격을 받았던 게 카페에 가니 모든 메뉴에 음이 있더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할 때 우리는 끝음이 떨어지는데 서울은 올리더라. 내가 이걸 언제 배워야 하나 싶었다”며 거듭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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