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억 사기 이혼’ 정가은, 양육비 못 받더니→드디어 살길 열렸다…”광고 들어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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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오랜만에 광고 촬영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정가은은 자신의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에 ‘곧 50인 여자의 하루는 어떨까? 정가은 모닝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그는 “저 오늘 광고 찍으러 간다”며 “다 우리 채널 덕분이다. 영상에 내 건강한 삶, 아름다운 삶을 담아 주셔서 광고가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정가은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그는 자막으로 “사실 오랜만에 광고 촬영이라 너무 신나고 감사했다. 항상 말했지만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라 새로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적었다. 제작진이 고생했다고 하자 “고생이라기보다 제 할 일인 거다. 광고를 찍고 오니까 아주 뿌듯하다”고 답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달 26일 같은 채널에서 결혼반지를 처분하려다 가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반지 갖고 있으면 뭐 하냐 처분하려고 한다”고 했고, 감정사는 “성분은 백금 맞다. (다이아몬드) 캐럿 사이즈도 맞다”면서도 “명품 각인과 일치하지 않는다. 정품이 아닐 확률이 90% 이상”이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전남편한테) 양육비도 못 받았다. 이거 팔아서 양육비 대신 하려고 했는데”라며 씁쓸해했다. 진작 팔지 않은 이유로는 “그때는 우울증이 심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때 이걸 감정받으러 왔으면 더 우울했을 거다”고 털어놨다.
1978년생인 정가은은 2016년 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그해 7월 딸을 낳았다. 2018년 1월 이혼을 발표했고, 2019년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전 남편은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660회에 걸쳐 13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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