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은미가 무대에서 눈이 뒤집힐 정도로 공연을 했다가 약물 의심을 받고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2일 온라인 채널 ‘성시경의 부를텐데’에선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시경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은미는 “(MBTI가)그냥 I가 아닌 극 I다.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하며 겁도 많다. 저 같은 경우는 노래를 하면서 성격이 바뀐 거다”라고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이어 “음악이 시작되면 음악에 저 자신을 집어던지는 스타일이어서 그래서 아는 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제가 무대에서 미친 듯이 약간 광기 어릴 때가 있나보다. 눈이 살짝 뒤집히는 그런 모습들 때문에 ‘향정신성 의약품’을 하지 않고서는 저럴 수 없다’ (의혹에) 몇 번 조사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무대에서 미친 듯이 몰입해 공연을 하는 모습이 오해를 불렀다는 것. 이에 성시경은 “사실 (이은미의)무대가 거의 향정신성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은미는 “그 당시 수사관 분께서 ‘얘가 안 나올 리가 없는데?’ 이런 표정으로 재검을 요구하시고 그랬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누가 제보를 한 것 아니냐. 예전에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 말했고 이은미 역시 “예전에는 수사방식이 그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노래할 때 술도 안 마시는 사람인데”라며
성시경이 “억울한 것을 얘기할 데도 없고”라고 안타까워하자 이은미는 “근데 저는 노래할 때 술도 안 마시는 사람”이라며 약물 의심에 씁쓸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부를텐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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