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주식 투자로 속앓이→늘그막에 뛰어들어 ‘한탄’…”집 다 날아갔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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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미숙이 뒤늦게 시작한 주식 투자로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제육이냐 순두부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친언니와 요리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함께 장을 보러 간 그는 뜻밖에 재테크 근황을 밝혔다. 그는 “나 지금 건드리지 마. 주식 때문에 지금”이라며 심란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에게 “너 사주려고 했던 집 다 날아갔다”며 주식 투자로 손실을 봤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나는 생전 주식도 안 하다가 왜 늘그막에 뛰어 들어가지고”라며 한탄했다. 또 “워낙 내가 귀도 얇은 데다가, 내가 폭망하더라도 남 돈 버는 꼴은 못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숙은 카메라를 향해 “구독자 여러분들, 본의 아니게 한 주는 쉬어가게 됐습니다”라며 촬영을 중단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한 주 쉬려고 그랬더니 또 안 되네. 열심히 해야지”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투자한 종목이나 구체적인 손실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미숙은 1978년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드라마 ‘마포나루’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 1980년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한 그는 드라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로 1984년 대종상과 198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993년에는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SBS 개국 이후 처음 열린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 상반기 방영된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미숙은 지난해 4월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 그는 친언니와 요리 대결, 일상 및 여행, 패션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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