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잉꼬부부였는데…주상욱, ♥차예련 ‘학폭 의혹’ 불똥→”사기 결혼” 해명 요구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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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차예련을 겨냥한 학교 폭력 의혹이 남편 주상욱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주상욱의 개인 계정에는 차예련의 과거를 문제 삼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일부 누리꾼은 “과거를 감쪽같이 숨긴 것 아니냐”며 날을 세웠다. “이런 과거가 있을 줄이야. 그 정도면 사기 결혼 당한 거 아닌지”라는 댓글도 있었다. 주상욱을 걱정하는 반응도 섞였다. “상욱 씨도 안타깝다”, “얼른 벗어나길 바란다”는 식이다.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예전 게시물에도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같은 달 29일 한 온라인 글에서 시작됐다. 작성자 A씨는 “서울 중계중학교 재학 시절 85년생 여배우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부을 정도였다는 내용도 담겼다. 글에 실명은 없었지만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을 근거로 차예련이 지목됐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30일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엇갈린 주장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차예련이 “일진 무리 5명 중 1명이었다”고 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괴롭히고 다니는 애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이들이 실제 동창인지, 주장을 입증할 근거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은 의혹을 두고 배우자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건 과도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앞서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7년 5월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주상욱은 최근 드라마 ‘김부장’에서 악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올해 초에는 부부가 함께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일부 온라인에서는 부부의 딸까지 거론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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