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딸 잘 키웠네…호텔 수영장서 아찔한 상황 속→아기 건져 올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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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의 딸 시온 양이 가족 여행 중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질 뻔한 어린아이를 도왔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채널에 남편 기성용, 딸 시온 양과 함께 부산 기장으로 떠난 2박 3일 가족 여행 영상을 올렸다. 여행 마지막 날 아침, 한혜진은 딸과 함께 호텔 수영장을 찾았다. 그는 “시온이가 1일 1수영을 하고 있다. 아빠는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방에 있고 시온이랑 저랑 오늘도 수영하러 나왔는데 언제 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수영을 마치고 식당으로 이동한 뒤, 한혜진은 “수영을 어제보다 더 많이 한 것 같다”며 딸의 수영 사랑을 전했다. 이때 시온 양이 수영장에서 있었던 일을 꺼냈다. 한혜진은 “시온이가 자기 무용담을 얘기하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기가 수영장 물에서 여기(코)까지 물이 들어갔는데 시온이가 건져줬다”며 “너무 잘했다. 착하다”고 딸을 칭찬했다. 엄마의 칭찬에 시온 양은 “그럼 올리브영 데려가 줘”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한혜진은 “저희 진짜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간다. 2박 3일 기장으로 가려고 하고, 이번 여행은 진짜 쉬고 오는 여행”이라고 소개했다. 가족은 바다를 바라보며 맛집을 찾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는 기성용의 부상 소식도 전해졌다. 기성용은 경기 중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도 부러지고 올해도 부러졌다. 왜 이렇게 약해졌을까”라며 “늙어서 진짜 그런가”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간식으로 컵라면을 먹는 가족 옆에서 기성용은 라면에 손을 대지 않았다. 한혜진이 “우리 남편은 라면도 안 먹고 커피도 안 마시고 술도 당연히 안 마신다”며 “자기 관리 끝판왕”이라고 하자, 기성용은 “그럼 뭐 하냐. 뼈 부러지는데”라고 받아쳤다. 라면을 좋아하는 딸에게는 “지 엄마 닮아가지고, 라면 그만 좀 먹어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기성용, 채널 ‘배우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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