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멤버들을 겨냥한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위버스에 공지를 올리고 최근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루머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런 상황을 파악한 뒤 내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소속사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공식 대응이 오히려 사실과 다른 루머를 다시 퍼뜨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백을 앞두고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목적의 악성 루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추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빅히트뮤직은 악성 글을 작성하고 퍼뜨리는 행위를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로 규정했다. 이에 현재 국내외 플랫폼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상 채널을 가리지 않고 엄중히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히 대응하고, 아티스트의 보호와 유사 피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팬들에게는 협조를 당부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에서 무분별한 루머와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불법적인 글에 대한 신고와 제보를 부탁했다. 아티스트와 관련된 위법 행위나 권리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6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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