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마자 시끄럽네…아이찡, 부모 빚투 이어→’태도 논란’ 대두 “멤버 밀쳐” vs “억측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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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선보인 신인 걸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막내 아이찡이 부모를 둘러싼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출근길 영상 하나로 구설에 올랐다. 다만 짧은 영상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22일 다수의 온라인상에서는 A2O LITE 멤버들의 방송국 출근길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멤버들은 계단 위에 나란히 서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단체 포즈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찡은 옆 멤버와 간격이 좁아지자 몸과 팔을 움직이며 위치를 조정했고, 이후 계단 아래쪽으로 내려가 포즈를 이어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찡이 앞자리를 차지하려고 옆 멤버를 밀어낸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옆 멤버를 바라보는 순간 표정이 굳어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아이찡 (계단) 밑에서 포즈 취해도 될 텐데 왜 계속 올라오려고 하는 거야?”라고 반응했다.

반대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 누리꾼은 “방송 편집만 보고 판단하기엔 좀 이르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2013년생으로 올해 13세인 아이찡은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만큼, 과도한 비난과 인신공격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아이찡은 앞서 부모가 운영하는 회사의 임금 체납 의혹에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중국 현지 매체 다허바오 등에 따르면 아이찡의 어머니는 베이징의 한 교육업체 대표다. 이 회사의 전 직원들은 2024년부터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찡의 어머니라고 밝힌 인물은 지난 14일 사과문을 내고 경영 악화로 채무 분쟁이 생겼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은 이번 분쟁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A2O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A2O LITE는 지난 13일 데뷔곡 ‘니온'(NEON)을 발매했다. 이 곡은 발매 약 29시간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아이찡은 데뷔 초 보아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와 춤 실력으로 ‘리틀 보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A2O LITE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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