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돌연 “모든 게 후회된다” 눈물…46억 럭셔리 저택에 “10년도 돈도 날려” 토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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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경기 구리의 집들을 둘러보다 돌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1일 서인영의 채널에는 “전 재산 털어서 드디어 이사하는 서인영 ‘+구리 10억 아파트,윗집이 한소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제작진과 함께 구리 일대 매물을 돌아보는 임장 현장이 담겼다. 제작진은 그에게 구리 예찬부터 늘어놨다. “소원이다. 구리에 아파트 샀으면 좋겠다”며 “구리만 와도 강남, 상암동까지 30분이면 온다. 구리도 자연이 있고, 서울은 아닌데 붙어있다”고 했다. 유명인 거주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제작진은 “구리에 연예인도 많이 산다. 현빈 손예진 부부도 이사 갔고, 박진영 대표도 구리에 산다”고 덧붙였다.

첫 코스는 65평형 구옥 아파트였다. 가격은 9억 5,000만 원. 반셀프 인테리어로 새로 단장한 집에 거실은 깔끔했다. 주방은 넓었고, 욕실은 고급스러웠다. 서인영의 입에서는 연신 감탄이 터졌다. 그는 “꿈의 집이야. 지금 우리 집이랑 너무 다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구리 아치울마을의 고급 빌라였다. 나나, 한소희 등이 산다고 알려진 곳이다.
로비는 호텔을 연상케 했다. 출입구는 세대별로 따로 나 있었다. 주방과 드레스룸, 테라스는 물론 개인 노래방과 창고까지 갖췄다. 전용면적은 약 62평, 테라스만 약 12평이다. 매매가는 46억 5,000만 원. 관리비는 월 140만 원 수준이다. 서인영은 “나 여기서 살고 싶어”, “꿈의 집이다. 내가 원하는 게 다 있다”, “집에 안 가고 싶어”라며 들떴다. 하지만 가격 앞에서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 구경을 마치자 서인영의 마음은 과거로 향했다. 그는 “과거에 집 살 생각이 없었다. 술만 덜 먹었어도. 술 취하면 사람들한테 현금을 쥐여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후회된다. 왜 그렇게 살았을까. 진짜 어디다가 그렇게 돈을 펑펑 썼을까”라며 “10년도 날리고 돈도 날리고”라고 말하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어려운 사람 도와주기라도 했으면, 나 그런 것도 못 했잖아. 너무 사람 같이 못 산 느낌이다”라는 자책도 이어졌다. 그래도 다시 마음을 다잡은 그는 “더 열심히 살면 되지. 꼭 여기 살아야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목표가 생기잖아. 사람이 목표가 없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대표 A씨와 열애 중이며 올해 하반기 결혼할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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