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金’ 최준용, 이관희 디스 “얼마나 재미없으면 알고리즘도 안 타”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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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리스트 최준용이 이관희의 예능감을 디스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메이드 인 코리아’ 특집으로, 김영범, 최준용, 강이슬,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나마디 조엘 진이 등장했다.
이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주역인 김영범, 최준용, 강이슬,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나마디 조엘 진이 등장했다.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에이스 김영범은 잔뜩 긴장해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MC들은 “많이 떨고 있네. 2006년 생이라 그럴 수 있다”고 용기를 주었다.
아시안게임에서 5관왕에 등극한 김영범은 “아시안게임 첫 대회에서 이미 박태환 선수를 능가했죠”란 질문에 “어…그 정도는”이라고 말하다가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모든 메달을 가진 김영범의 ‘라스’ 목표는 은메달로,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그런데 주변에서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동료들이 너대로만 하면 재미있게 하고 올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어떤 개그 스타일인지 묻자, 김영범은 “전 다재다능한 편”이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범은 “올라운더 스타일”이라며 “근데 최준용 선수님이 엄청 재밌으시더라. 그래서 저 정도는 안 될 것 같아서 (은메달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최준용은 “운동선수 중 저보다 웃긴 사람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구라가 이관희를 언급하자, 최준용은 “아, 그래요? 얼마나 재미 없었으면 제 알고리즘도 안 탔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준용은 “전 김영범 선수와는 달리 주변에서 ‘넌 너대로 하면 방송에 못 나간다’고 했다. 지상파 예능은 처음이다. 일부러 ‘라스’를 위해서 10년을 묵혀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준용은 먼저 최홍만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장도연은 “묵혀서 상한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범은 포털에 자기 이름을 검색한다고 고백하며 “한동안 (저한테) 빠져 있어서 아시안게임 동안 일어나면 제 이름을 검색했다. 요즘엔 안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최준용은 “잘했다. 전 어린 친구들이 본인 검색 많이 하고, 하이라이트 보면 한마디한다. 가끔은 좋은데, 너무 취해있으면 다음 경기에 집중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유세윤이 “오늘 방송 나가면 검색 안 할 거냐”고 묻자, 김영범은 “그건 해야 한다. 제가 또 업을 갈아탈 수도 있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경솔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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