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 ‘연 3400만 원’ 안 아깝겠네…”난 좋은 환경서 자란 듯” 딸 편지에 ‘울컥’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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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쏟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채널 ‘야노시호’에는 ‘미래 사위 유토랑 사랑이 선물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딸의 생일을 앞두고 사랑 양의 소꿉친구 유토 군과 함께 선물을 사러 나섰다.

선물을 고르던 중 제작진은 야노시호에게 “사랑이에게 편지를 받아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는 “있다”라고 답하며 “어버이날에 학교 숙제였던 것 같은데, 직접 나한테 주지는 않았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것 같다’라는 내용으로 학교 벽에 붙인 걸 봤다”라고 설명했다.
편지를 본 순간 눈물이 터졌다고. 야노시호는 “학교 벽에 있는 편지를 보고 오열했다. 진짜 감동이었다”라며 “내가 사랑이한테 해줬던 일들이 다 적혀 있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모녀의 애틋한 마음은 앞서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전해진 바 있다. 지난 7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사랑 양이 엄마에게 속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사랑 양은 “요즘 내가 사춘기라 엄마를 곤란하게 하는 일이 많아서 미안하다. 사실은 엄마를 정말 존경한다. 내 롤모델은 엄마”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엄마는 강하고 다정하고 항상 나랑 진심으로 마주해 줘서, 엄마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몰랐던 딸의 진심을 VCR로 확인한 야노시호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사랑이가 혼자 있을 때가 많다.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야노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에는 추사랑의 교육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이주했으며, 현재는 일본 도쿄에서 지내고 있다. 일본의 톱모델로 활동해 온 야노시호는 최근 개인 채널을 열고 도쿄 자택과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국내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채널 ‘야노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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