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전자담배 중독으로 목소리 변해.. 바보 같은 짓” 후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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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세레나 고메즈가 전자담배 중독으로 목소리가 변했다며 후회를 전했다.
고메즈는 18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을 게시하고 “변한 목소리로 되돌릴 순 없을 것 같다. 니코틴을 끊기란 무척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
전자담배 중독을 고백한 그는 “정말 바보 같은 짓이었고 목소리도 변했다. 내 목소리가 듣기 싫다는 반응도 이해한다. 난 괜찮다. 듣지 않아도 된다”면서 “현재 전자담배를 끊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끊을 수 있길 바란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정말 힘들지만 여러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팬들에 응원을 보냈다.
고메즈가 자신의 목소리 변화에 대해 말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그는 소셜 미디어에서 목 부종으로 인해 목소리가 변했다며 “가끔 이상한 기분이 든다. 목 안 쪽이 부어오르는 것 같다. 그게 다다. 좋은 징조”라고 고백한 바 있다.


아역 출신의 고메즈는 지난 2012년 전신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진단을 받았고, 투병 여파로 콩팥 기능에 문제가 생겨 2017년 신장 이식을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 변동을 비롯한 부작용을 겪었던 그는 “약물 치료 때문에 체중이 변한 건데 사람들은 그걸 이용했다. 마치 나를 끌어내리려고 안달이 난 것 같았다. 루푸스 때문에 살이 쪘다는 이유로 나를 비난했다”고 호소했다.
최근 고메즈는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지난 3월 남편 베니 블랑코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2년 전 겪은 정신적 고통이 트라우마가 돼 조울증이 발병했다”면서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은 덕분에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나는 두려움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사랑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열정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모든 게 일관성이 없지만 조울증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한 스스로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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