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신민아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차기작 ‘재혼 황후’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났다.
신민아는 지난 9일과 10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했다. 이어 야외 무대인사와 ‘액터스 하우스’까지 소화하며 작품과 연기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시리즈다. 신민아는 극 중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신민아는 GV에서 원작을 드라마로 옮기는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밝혔다. 그는 “원작의 방대한 기승전결을 10부 안에 담아내는 과정에서 나비에라는 인물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민아는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선택을 내리는 감정선과 마음가짐, 행동, 표정 등 황후가 갖춰야 할 모습들에 힘을 실어 캐릭터를 굳혔다”고 말했다. 나비에의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에는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신민아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에 화답했다.

같은 날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고민을 돌아봤다. ‘액터스 하우스’는 배우가 관객들과 직접 만나 자신의 작품 세계와 연기 과정을 이야기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산 방문은 신민아가 지난해 12월 김우빈과 결혼한 뒤 참석한 부산국제영화제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약 10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 6월 영화 ‘눈동자’ 관련 인터뷰에서 남편 김우빈의 응원을 언급하며 결혼 후 느끼는 안정감에 관해서도 이야기한 바 있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민아가 이번에는 황후 나비에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공개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