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은 왜 MC몽을 용서했나 “진정성 있는 사과 받아.. 나를 위해 고소 취하”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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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민종이 MC몽의 저격으로 도박 누명을 쓰고 작품 출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울 고백했다.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민종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최근 김민종은 MC몽의 저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터. 앞서 MC몽이 연예인이 속한 불법 모임이 존재하고 그 멤버 중 한 명이 김민종이라고 폭로해 파문이 인 가운데 김민종은 데뷔 후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됐다며 MC몽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이내 고소를 취하했다.
이날 김민종은 MC몽에 대해 고소를 취하한 배경에 대해 “사과를 되게 진정성 있게 했고, 여기서 뭔가 더한들 나아질 것도 없고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더라. 내 마음 편하자고 철회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 여파로 작품 출연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은 그는 “이미 시간이 지났고 다른 배우가 합류했다. 그 또한 인연이 아닌 것”이라고 쓰게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3년간 준비한 작품이기 때문에 더 힘들어하셨다”며 “역할 자체는 아주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민종은 또 “멘탈이 많이 왔다 갔다 하긴 했다”면서 “다 지나고 나니가 정리가 되더라.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앞으로가 중요한 일”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5월 차가원 원헌드레드레이블 회장의 작은 아버지 차 모 씨의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보통 룸살롱을 돌면서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하는데 그 곁에서 수천만 원의 팁을 받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김민종”이라며 그가 차 모 씨로부터 금전과 외제차를 제공받았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쳤다.
고소 직후만 해도 MC몽은 “고소 한두 번 당하나. 별거 아니다. 나는 두 번 고소당했는데 모두 무혐의를 받았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으나 김민종에게 공개적으로 사과 의사를 전하며 갈등을 직접 봉합했다.
당시 그는 라이브를 통해 “김민종의 이름을 입에 올린 자체가 잘못이다. 앞으로 나와 관련된 어떤 기사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겠다”면서 “김민종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모든 오해를 풀고 김민종이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기도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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