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이주안에 서강준 향한 사랑 고백하더니 “나랑 미친 듯이 놀아 볼래?” (‘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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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너다연’ 안은진이 이주안에게 한 달 간의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11일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선 호(서강준 분)을 향한 애정을 고백하면서도 태승(이주안 분)에게 손을 내미는 미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의 패소의 오명을 쓰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태승은 저를 찾아온 미도에 “버림 받은 거 구경하러 왔어? 차라리 그냥 비웃어. 오만방자하게 굴더니 꼴 좋다, 그딴 소리 지껄이러 온 거 아냐?”라며 날을 세운 바.
이에 미도는 “그렇게 스스로를 한심하게 말하면 기분 좋아? 그쪽 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고 차분하게 말했으나 태승은 “시작?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완벽하게 리셋하면 가능한가? 고의로 패소했다는 말 있는 변호사를 어떤 미친놈이 쓸까? 그쪽 실패 전문가지? 좀 알려주라. 뭘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해맑게? 긍정적이게? 그럼 좀 낫나?”라고 이죽거렸다.
미도는 그런 태승의 머리를 쥐어박곤 “실패 전문가로서 하는 말이니까 잘 들어. 사람 많은 한복판에서 넘어졌어. 그래서 다 나만 쳐다보는데 긍정적으로 일어나? 해맑게 일어나? 쪽팔려서 일어나는 거야. 나는 쪽팔려서 일어났어. 그러니까 너도 쪽팔리면 얼른 일어나. 이상한 객기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라고 조언했다.
결국 한 걸음 물러난 태승은 미도에 “갖고 놀아요. 갖고 놀아도 왜. 나 괜찮다니까”라고 매달렸다. 이에 미도는 “만약에 진짜 만약에 너랑 내 남자친구 중 한 명이랑 자야 된다면 나는 일주일을 고민하고 너랑 잘 거야. 그런데 너랑 내 남자친구 중 한 명만 살려야 된다면 난 1초도 고민 안 하고 내 남자친구 살릴 거야”라며 속내를 터놨다.
뿐만 아니라 “나랑 만나볼래? 한 달 나랑 미친 듯이 놀아 볼래?”라며 태승에게 손을 내미는 것으로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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