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차경은, 결혼·임신 발표→’활동 중단’ 시사…”가정이 우선, 죄송한 마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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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차경은이 배우 겸 감독 이유진과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뒤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지난 11일 차경은은 개인 채널 ‘경은’에 올린 영상 ‘웨딩촬영 브이로그’에서 예비 신랑과의 데이트부터 웨딩 촬영 현장까지 공개하며 결혼 계획을 알렸다. 말미에는 장문의 편지를 덧붙여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혹시나 걱정하실 만한 소식을 전하게 돼 걱정도 되고 미안하게도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앞으로의 활동 공백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당분간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지만, 여러분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저보다 저를 믿어주시는 마음 감사하게 생각하며 저도 제 꿈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저는 멋진 배우가 되고 싶은 꿈도 무지 크지만, 그보다 더 큰 꿈은 행복한 가정을 이뤄서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며 가정을 우선하는 가치관을 드러냈다.

남편이 될 이유진을 두고는 “오빠는 여러분처럼 누구보다 제 채널을 사랑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청자”라고 소개하면서도 “커플 브이로그를 할 생각은 없지만 처음 채널 운영을 시작했을 때처럼 흘러가는 제 일상을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담아보겠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저희의 결혼이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살아가는 데에 용기를 주고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으면 좋겠다. 모두 사랑한다”는 인사로 편지를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결혼 준비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5개월 만에 부부가 된다. 1998년생인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 고정 크루로 활약했다. 1992년생인 이유진은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안방극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경은’,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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