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우치다 마유미(32)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우치다는 지난 10일 계정에 일본 전통 혼례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리며 직접 경사를 알렸다. 그는 손으로 쓴 편지에 “이번에 결혼했습니다”라며 “항상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남편과 나란히 맞잡은 손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편지 말미에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의 문구와 자신의 이름을 함께 적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의 신상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1993년 도쿄 하치오지에서 태어난 우치다는 2007년 AKB48 제2회 연구생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0년 12월 발매된 19번째 싱글 ‘기회의 순서’에서 처음으로 센터 자리를 꿰차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5년 그룹을 졸업한 우치다는 이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졸업에 앞선 2014년 4월 도쿄 신오쿠보에 고깃집을 열고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깃집을 차린 데는 집안 배경도 있었다. 우치다는 한 방송에서 부모님이 본가에서 야키니쿠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같은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그는 소설가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걸그룹을 프로듀싱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우치다가 몸담았던 AKB48은 2005년 도쿄 아키하바라의 전용 극장을 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일본의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이다. 팬 투표로 싱글 선발 멤버를 정하는 ‘총선거’ 기획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룹은 ‘헤비 로테이션’, ‘플라잉 겟’, ‘사랑하는 포춘쿠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우치다 마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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