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생겼어요” 김나영♥마이큐, 사랑스러운 막내→다섯 식구 완성…보호소 강아지 품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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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해 10월 뮤지션 마이큐와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두 아들과 함께 지내던 집에 사랑스러운 막내가 합류했다.

지난 11일 김나영의 채널에는 ‘나영이네 이제는 다섯이에요! 토팡가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섬네일에 적힌 ‘셋째가 생겼어요’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반려견이었다.

영상은 어디론가 향하는 차 안에서 시작됐다. 김나영은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며 “지인의 강아지를 봐주다가 우리도 강아지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고 입양을 고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두 아들 역시 몇 해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 왔다고. 하지만 결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마음은 너무 컸지만 결심이 서지 않았다. 마이큐도 단호했다”며 “강아지가 오면 모두 마이큐 차지가 될 거라는 걸 직감적으로 느꼈다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완강하던 마이큐의 마음을 움직인 건 경기도 성남의 한 보호소에 있던 강아지였다. 이날 부부는 그 강아지를 직접 만나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섰다. 김나영은 “너무 떨린다.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기는 거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가족으로 얻는 기쁨도 크겠지만, 또 우리가 포기해야 되는 부분들도 많이 있을 거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둘이 한참 얘기하다가 일단 보고 마음이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긴장한 김나영과 달리 마이큐는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나영은 “만약에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거다. 이제 마이큐도 있고, 아이들도 있으니까 용기가 조금 나는 것 같다”며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김나영은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마침내 반려견 토팡가를 품에 안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나영,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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