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6평 원룸’ 박경혜, 돌연 임대아파트 신청…”보증금 ↑ 월세 ↓”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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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박경혜가 장기미임대아파트 2차 모집에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채널에는 ‘위기에 처한 NF 경혜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혜리가 “오늘 뭐 했어?”라고 안부를 묻자, 박경혜는 “안과에 갔다가 이비인후과 갔다가, 장기미임대아파트 오늘 넣는 날이었다”고 답했다. 병원 이야기 끝에 ‘장기’라는 단어가 이어지자 혜리는 “순간 신체 장기를 먼저 떠올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혜는 이어 “오늘 2차 넣는 날이라 그거 넣고 왔다”며 접수 사실을 직접 전했다.

박경혜는 제도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선을 그으면서도, 스스로 알아본 내용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장기미임대아파트는 “원래 살던 사람이 퇴거하고 6개월 이상 장기로 임대되지 않은 아파트를 정부에서 원래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놓는 것”이다. 조건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높이면 월세를 더 낮출 수 있다”며 “내가 넣을 수 있는 조건이 돼서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청약과 비슷한 방식이냐는 혜리의 질문에 박경혜는 “그렇다”고 답했다. 자격 요건을 꼼꼼히 따져본 끝에 2차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아직 입주 여부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박경혜의 이 같은 행보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개인 채널을 연 그는 현재 살고 있는 강남의 6평대 원룸을 공개, 곰팡이로 뒤덮인 천장과 녹가루가 떨어지는 수납장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샀다. 또 지난달 27일 개인 채널에 공개된 타로 상담 영상에서는 “지금 집이 11월 만기인데 이 집을 떠나면 좋을지 1년 연장하면 좋을지”라는 고민을 털어놨고, 이사를 가는 편이 좋다는 조언을 들은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혜리’, ‘경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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