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방송 조작설’ 해명하더니→3년 전 이미 자유로운 영혼 인증…”나한테 대시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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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나 혼자 산다’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민의 3년 전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민은 2023년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홍보를 위해 개그맨 김대희가 운영하는 채널 ‘꼰대희’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김대희와 꿈 이야기를 나누며 “할리우드만큼 잘하는 영화를 한국에서 만드는 게 꿈이다. 비싸고 멋있고. 그런데 한국이 원래 더 잘한다. 우리는 정이 있지 않냐. 그래서 더 잘 할 수 있는데 그러려면 영어 해야 된다”고 말했다.

해외 생활 경험도 밝혔다. 김민은 “나는 뉴질랜드 살았다. 영국 갔다가 뉴질랜드 갔다가 그랬다. 뉴질랜드에 취직하러 갔다. 20대 후반에 갔었다”며 “내가 동두천에서도 살았다”고 했다. 결혼 여부를 묻는 김대희의 질문에는 “결혼 안 했다. 그리고 여자분들 나한테 대시하지 말아라. 나는 내 마음대로 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나 만나면 힘들다. 그러니까 나한테 대시하지 말아라”라고 답했다. 이어 “대시한 여성분이 있겠지요. 앞으로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이 다시 회자된 건 최근 방송 이후다.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두천의 약 90년 된 구옥에서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3년 전 언급했던 동두천 생활이 방송을 통해 드러난 셈이다. 이 회차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0%, 수도권 6.3%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연출 의혹도 불거졌다. 일부 온라인에서 지난 7월 촬영된 로드뷰와 방송 화면을 비교하며 촬영을 위해 주택을 따로 꾸민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왔고, 집 주변에 전봇대와 전선이 있는데도 발전기를 쓰는 이유를 두고도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김민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가족처럼 지내온 형과 누나가 태어난 곳이자 형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집으로, 김민은 이곳을 자신에게 “정말로 남다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발전기 사용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머물기 전부터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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