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차경은과 ‘결혼→임신’ 축하 폭주에 울컥…”핸드폰 터지는 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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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이유진이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한 뒤 쏟아진 축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루 사이 받은 연락이 얼마나 많았는지 짐작하게 하는 소감이었다.

이유진은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핸드폰이 터지는가 싶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축복을 받아본 게 처음입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떤 단어로 적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축하해 주신 팬분들, 따뜻한 응원을 전달해 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미처 답하지 못한 지인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이유진은 “연락 주신 많은 동료분들과 지인분들에게도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제가 하나하나 보답하는 마음으로 답신 드리겠습니다”라며 “이런 거대한 축복을 받는 하루라니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유진은 배우 차경은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20대에는 배우가 되었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라며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결혼 발표에 이어 임신 소식도 전해졌다. 양측은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두 배우와 양가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인 숏드라마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처음 만났다. 촬영을 마친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고,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으로 이유진은 배우 장동윤과 동서지간이 된다. 차경은(본명 김경은)의 친언니가 장동윤의 예비 신부인 배우 김승윤이기 때문이다. 장동윤과 김승윤은 오는 10일 양가 가족을 중심으로 예배 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이유진, 차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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