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2기 영수, 정민현과 ‘계약 부부’ 됐다→만난 지 3시간 만에 웨딩 촬영…”잠자리” 발언에 일동 경악 (‘계약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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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영수 최정현이 새로운 스핀오프 ‘계약결혼’에서도 거침없는 발언으로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5일 방송된 KBS Joy·MBC에브리원 예능 ‘계약결혼’에서는 ‘나는 SOLO’ 32기 영수 최정현과 ‘나솔사계’ 국화 정민현이 만나 계약부부가 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현은 정민현과 만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계약해서 이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웃었다. 이어 그는 “지금 떠오르는 게 잠?”이라며 넌지시 ‘잠자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남규홍 PD가 “잠자리까지는 못 한다”고 선을 긋자 최정현은 “그쵸?”라며 머쓱해 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안정환은 “여기까지 간다고?”라며 놀라워했고, 이채영 역시 “모든 절차를 건너뛰고 왜 저 생각이 나신 거지? 아직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데”라고 당황했다. 안정환은 최정현에게 “요즘에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가. 운동은 적당히 하십쇼”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넸다.
최정현이 정민현과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호감을 드러냈다. 최정현은 자녀를 원하는 돌싱과의 만남을 위해 9kg을 감량했다고 밝혔고, 정민현 역시 마흔 전에 결혼과 출산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불과 3시간 만에 웨딩 촬영에 나섰다. 손을 잡고 포옹하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가며 빠르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후 10가지 계약 조항에 동의하고 금반지를 나눠 끼며 정식으로 계약부부가 됐다.
신혼집에 입성한 뒤에는 서로의 애칭을 정하고 다정하게 식사하는 등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현실적인 문제도 드러났다. 정민현은 최정현의 넓은 인간관계와 20년간 이어진 흡연 습관에 고민을 내비쳤다. 최정현은 이에 “너 흡연해? 난 편견이 없어”라고 말해 또 한 번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첫날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최정현은 정민현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밝혔고, 정민현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다만 첫날밤 최정현의 강력한 코골이로 정민현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설렘과 현실이 공존하는 계약부부의 첫날이 마무리됐다.
한편 두 사람의 다음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홍지현 기자 / 사진 =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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