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전지현과 김희애가 파리 패션위크 참석 이후 연이어 ‘노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당긴 것보다 낫다는…전지현 급노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2027 S/S 생로랑 패션쇼’ 현장에 참석한 전지현의 사진이 담겼는데, 평소 알려진 모습과 다소 달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지현은 가슴에 커다란 장식이 달린 생로랑의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몸의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은 그의 늘씬한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다만 사진 속 전지현은 이전보다 볼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광대가 도드라져 보였고, 어두운 조명까지 더해지며 얼굴선이 한층 강조됐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다이어트 너무 심하게 했나 보다”, “노화가 온 건가”, “힘들어 보인다” 등 걱정 섞인 반응이 나온 반면, “조명 때문인 것 같은데…”, “오히려 당긴 것보다 낫다”, “자연스러워 보여서 좋다” 등 옹호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그러나 전지현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생로랑 패션쇼 영상 속 모습은 사뭇 달랐다. 영상 속 전지현은 여전한 동안 외모와 도자기 피부를 자랑했다. 여유 넘치는 미소로 팬들에게 손 인사를 건넸고, 현장에서 만난 로제와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희애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다.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 당시 촬영된 무보정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외모 품평에 휩싸인 것이다. 오랜 기간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며 ‘물광 피부’의 대명사로 불려온 만큼, 영상에 드러난 주름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도를 넘은 노화 지적을 했다.
반면 억지로 당긴 얼굴보다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모습이 멋지다는 응원도 쏟아졌다. 김희애는 과거부터 나이 듦에 대해 담담한 태도를 보여왔다. 2014년 영화 ‘우아한 거짓말’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도 노안과 흰머리가 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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