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공개한 먹방을 두고 식사 예절 논쟁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손예진은 개인 계정에 “드디어 먹었다.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치즈스틱을 먹는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한 식당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치즈를 길게 늘어뜨리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이 영상은 손예진 특유의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 영상을 접한 한국 팬들은 다양하게 평가했다. 평소 우아하고 고고한 이미지와 바른 반전 매력에 팬들은 “인간적이다” “복스럽다” “먹는 모습도 예쁘다” “먹방 채널 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단, 몇몇 팬들은 음식 먹는 소리가 거슬린다는 취지에 글을 남겼다. 이들은 “쩝쩝”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먹는 행위는 식사 예절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논란은 해외까지 확산했다. 특히 일본 온라인상에서 한 네티즌은 “여성이라도 쩝쩝거리며 먹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다른 일본 네티즌들도 가세했다. “중국과 한국은 쩝쩝거리는 이미지가 있다” “쩝쩝거리는 사람에게 관대한 나라 같다”며 이들은 한국 식사 문화를 언급했다.

해외에서 이러한 반응을 보이자, 국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손예진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공인인 만큼 신경 쓸 필요 있다”는 주장을 했고, 그를 두둔하는 쪽은 “먹방 영상인데 과도한 지적이다” “영상 특성상 음식 소리가 크게 들릴 수 있다” “논란거리는 아니다”라고 반론했다.

손예진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해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 인생 24년 만에 처음 그는 사극에 도전했을 뿐만 아니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손예진은 2022년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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