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나나’와 열애, 한서희는 ‘주작 열애설’ 논란…’대마 사건’ 10년 후 달라진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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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탑(최승현)과 배우 나나가 5개월째 이어온 핑크빛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탑과 마약 스캔들로 얽혔던 한서희의 엇갈린 근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한서희는 지난 2016년 탑과 함께 대마초와 LSD를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을 투약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았고, 별도의 투약 사건으로 징역 6개월이 추가되는 등 수차례 법을 어겼다. 반면 탑은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했고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 가운데 2일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와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지난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나나는 지난 4월 발매된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반면 한서희는 지난 8월 이른바 ‘주작 열애설’에 휘말려 논란을 샀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에 유럽에서 외국인 남성과 찍은 데이트 영상과 네 컷 사진을 올리며 “내 남자에 대한 관심은 감사하지만, 유언비어는 자제해 달라”고 적어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사주풀이 업체와 협업한 광고성 연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연인은 없으며 팬들이 내 연인”이라고 해명하며 특정 사주풀이 사이트 링크를 덧붙였고, 사진 속 남성은 돈을 받고 사진을 찍어주는 20대 프랑스 출신 모델로 확인됐다.

그러나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한서희는 추가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돈 받고 사진 찍어주는 쟤를 욕해야지 왜 나를 욕하는지 모르겠다. 난 돈을 안 줬지만”이라며 “여성 구독자들의 응원을 기대했는데 뜻밖의 반응에 당황스럽다. 여성들을 위해 기획한 콘텐츠였다”고 밝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한서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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