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같은 두 그룹 출신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2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나나와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나나 측 써브라임도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같은 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나나는 탑의 제안으로 주인공을 맡았다.

빅뱅과 애프터스쿨 멤버 사이의 핑크빛 소문은 이번만이 아닌데, 지드래곤과 이주연 역시 2017년부터 약 8년간 여러 차례 염문에 휘말린 것. 시작은 2017년 10월 이주연의 개인 계정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상이 올라오면서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2016년 하와이에서 각자 공개한 패러글라이딩, 레스토랑 사진의 배경이 같다는 의혹이 뒤따랐다.

2018년 1월에는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교제를 보도했고, 2019년에는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한 영상을 개인 계정에 올렸다가 지운 일도 있었다. 지난해 4월에는 이주연의 셀카 속 소파와 액자 배치가 지드래곤 자택과 닮았고, 사진 속 고양이가 그의 반려묘와 같은 목도리를 했다는 추측까지 나왔다. 그동안 양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짧은 입장만 내놨고, 지난해 들어서야 지드래곤 측이 공식 부인에 나섰다. 당시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2006년 가요계에 들어선 탑은 2017년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활동을 멈췄다가 2024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로 복귀했다. 2009년 데뷔한 나나는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했고, 2016년 tvN ‘굿 와이프’를 시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 출연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지드래곤,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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