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가짜 임신 사진 피해’ 속 여전한 근황…”선처·합의 없다” 소속사 강경 대응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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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올블랙 패션과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알렸다.

윤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계정에 꽃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모습이 담긴 다수의 사진을 게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단정한 착장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소형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세련된 아우라를 과시했다.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등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아의 여유로운 일상과 함께 최근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퍼진 불법 조작 이미지 논란에도 다시금 시선이 모였다. 앞서 온라인에는 그가 한 남성과 연인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합성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해당 게시물은 남성이 임산부처럼 묘사된 그의 배에 손을 대고 있는 구도로 연출됐으나, 이는 실제 촬영물이 아닌 AI를 악용한 가짜 이미지로 밝혀졌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도마 위에 올랐던 문제의 AI 합성물이었다.
특히 이번 논란은 유포자가 문제의 사진을 올리며 윤아의 개인 계정을 직접 태그하는 대담함을 보여 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하자 게시물 작성자는 해당 이미지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 기술로 연예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온라인상에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달 28일 아티스트의 동의 없는 AI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엄중한 경고장을 내밀었다. 소속사 측은 해당 행위가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 성폭력처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명시하며 “이미 형사 고소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강조하며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김나래 기자/ 사진= 윤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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