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 상간 맞소송 중 나홀로 ‘항소’→韓 떠나더니…”이방인 된 기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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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동석이 박지윤 지인을 상대로 낸 상간 소송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일본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최근 개인 계정에 “낯선 공간에서 이방인이 되는 기분이 좋다”는 글과 함께 도쿄 아사쿠사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일본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고, 동행이나 세부 일정에 관한 설명은 따로 붙이지 않았다.
지난 2024년 7월 박지윤이 최동석의 여성 지인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은 현재까지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같은 해 9월에는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지인 A씨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맞소송을 내며 정면으로 맞섰다. 두 사건 모두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주장을 핵심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1월 양측이 낸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박지윤은 이 결과에 불복하지 않았고, 그 덕에 자신이 제기했던 소송의 패소는 곧바로 확정됐다. 반면 최동석 측은 판결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2월 1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하며 사건을 2심으로 끌고 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은 피고 명단에서 제외됐고, A씨 홀로 항소심 상대로 남게 됐다. 지난 7월 열린 첫 변론 이후 재판부는 단 두 차례 심리 만에 변론을 마무리했으며, 최동석이 A씨를 상대로 낸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은 오는 11월 16일 제주지방법원 가사 제1-1부(가) 심리로 판결 선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인연을 맺어 4년간 교제한 끝에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갈라섰고, 이후 각자 “부정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오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동석, 박지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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