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37만 구독자’ 유튜브 이정도였나→수익만 수천만 원대…”많이 나오면 4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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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개그맨 미키광수가 채널을 통한 수익 상황과 운영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5일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부동산 사장님 밥 사줬더니 대박 난 개그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 22년 차 개그맨 미키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수입원을 상세히 공개했다.

현재 개인 채널과 토크쇼 형식의 채널 등 총 2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미키광수는 이외에도 행사 활동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 수입원은 행사이며, 결혼식 사회는 물론 조건만 맞으면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가고 있다”며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미키광수는 플랫폼 매체의 특징에 대해 “시청 시간이 길고 팬층이 탄탄하다 보니 같은 10만 뷰라도 다른 일반 채널의 10만 뷰와는 체감하는 영향력이나 수익 구조가 달랐다”고 분석했다. 실제 수익을 묻는 질문에는 “수익으로만 한 달에 1,000만 원 이상을 찍어본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키광수의 고백에 MC 김구라 역시 자신이 운영 중인 웹 예능 채널을 언급하며 맞장구를 쳤다. 약 3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TV’를 운영하고 있는 김구라는 “과거 수익이 가장 많이 나올 때는 한 달에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가 들어왔다”며 전성기 시절의 수입 규모를 깜짝 공개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크리에이터로서의 지속적인 활동이 쉽지만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영상 제작에만 전념해도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미키광수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이디어가 금방 고갈될 뿐만 아니라 밤을 새우며 직접 편집까지 진행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결국 지치게 된다”며 콘텐츠 제작자로서 겪는 육체적·정신적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최근 연예인들의 진출이 활발해진 가운데, 화려한 수익 뒤에 숨겨진 높은 제작 피로도와 현실적인 한계에 대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전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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