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기운을 받기 위해 인왕산 등산에 도전했다.
25일 온라인 채널 ‘헤이 김대호’에선 ‘기운 받으러 갔다가 조져진 날 I 인왕산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대호가 앞서 점사를 본 후에 기운을 받기 위해 힘겹게 인왕산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산을 오르다가 영험하다는 장소에서 소원을 빌었다. 그는 “무조건 기도할 때는 세계 평화를 빈다. 큰 거를 빌면 자잘한 거는 알아서 들어주신다. 나는 만약에 드래곤 볼 다 모으면 진짜 세계 평화를 빌 거다”라고 평화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계속 등산을 하는 와중에 약수터에서 만난 한 주민은 그가 쥐띠라는 말에 “53세예요?”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마흔 셋이요”라고 대답하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가 자신의 생년월일을 언급하자 그 주민은 “돈 진짜 많은 사주”라고 말하며 그를 활짝 웃게 했고 옆에 있던 다른 주민은 “정치 이야기만 안 하면 된다”라고 거들었다.
다시 산을 오르다가 한 산신각에서 걸음을 멈춘 그는 그곳에서 “복도 타고 나고 다른 사람이 쌀이 한 되면 김대호 님은 한 가마니다. 오늘 복을 찍고 가셨으니까 (잘 될 것)”라는 재물운 덕담을 들었고 기쁨어린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김대호는 “이런 게 얼마나 고마운가. (요즘은 대개)사람들 딱 만나면 ‘저 사람이 또 내 자리 위협할 것 같은데’하는 경쟁이지 않나. 근데 여기서는 다 잘 되시라고 덕담을 해준다. 근데 그 덕담 하나가 진짜 몇 억보다 더 가치가 있다”라고 감탄한 뒤 “그래서 정상까지 안 가도 된다”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대호는 그를 알아보는 등산객들과 마주했고 “너무 잘생겼다”라는 칭찬과 사진요청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즉석에서 펼쳐진 팬미팅에 그는 “덕분에 제가 힘이 난다”라고 말하며 정상을 향해 다시 힘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헤이 김대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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