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가 ‘생명의 은인’이었다…조용히 올린 장문의 글 ‘결혼 15주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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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결혼 15주년을 맞아 다정한 일상 근황과 함께 서로를 향한 절절한 고백을 털어놓아 대중에게 깊은 울림과 훈훈함을 안겼다.

25일 심진화는 자신의 계정에 “우리의 1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푸른 자연 속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알록달록한 꽃밭을 배경으로 숫자 15 모양의 대형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여전히 신혼 같은 다정함을 드러냈다. 장난기 넘치는 포즈부터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를 향해 가슴속 깊은 속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심진화는 “삶을 내려놓으려 했던 나의 가장 벅차고 어두웠던 순간에 기적처럼 나타나 나를 살게 했던 나의 생명의 은인”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나를 좋아해 주고 사랑해 주고 아내로 맞이해 주고 15년간 변함없어줘서 참 많이 고맙고 감사하고 감동이다. 온 맘 다해 그대에게”라고 덧붙여 애정을 표했다.
김원효 역시 “15년이나 흘렀다. 아직 결혼한 것도 신기하고 이사 다닌 것도 엊그제 같다. 지나온 사랑보다 앞으로 더 사랑하자. 못해도 우리는 50년 더 사랑할 날이 남았다”라며 따뜻한 다짐으로 화답했다. 소유진, 장영란, 홍윤화, 김호영 등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 댓글을 남기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특별한 날을 함께 자축했다.

이들 부부는 추석 명절에도 주변을 배려하는 따뜻한 선행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24일 심진화는 명절에 출근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해 김원효의 아이디어로 정성스러운 봉투를 준비한 사실을 공개하며 “명절에도 출근해 주시는 경비 아저씨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지난 2011년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방송과 개인 계정, 홈쇼핑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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