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건강을 되찾기 위해 체중 감량을 결심한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5일 채널 ‘우리엄마이경실’에는 이경실이 딸 손수아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층 얇아진 이경실의 체형이 눈길을 끈 가운데 손수아가 “엄마 살이 많이 빠지셨다.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를 듣던 이경실은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느꼈다”라며 살을 빼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이경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4kg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연극 공연이 힘들다는 이유로 자꾸 과식하게 된 나. 급기야 화면에서 얼굴이 사각으로 비친다”라며 “이러다 큰일 날 것 같아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3주 정도 됐고 4kg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체중 감량 이유로 외모가 아닌 건강을 꼽은 이경실은 지난해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 지방간 2기 진단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전문의는 “이경실은 겉으로 건강해 보이는 체형이지만 복부 CT를 보면 내장지방이 복부지방보다 훨씬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복부 초음파 결과 지방간이 발견됐다. 중등도 지방간 2기로 몸 안팎의 다이어트가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코미디언 강재준 역시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을 결심한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해 그는 채널 ‘션과 함께’에서 “건강이 많이 안 좋았다. 혈압, 지방간 모두 다이어트해야 하는 질병들(을 앓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재준은 “러닝을 시작한 이후 혈압은 물론 모든 수치가 정상화가 됐다. 피 검사를 해도 깨끗하다더라”라며 다이어트 운동으로 러닝을 추천했다. 그는 현재 88kg이라며 120kg에서 무려 32kg이나 감량했다고.
다이어트 치료제 제안도 받았다는 강재준은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운동과 식단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믿었다”라며 “러닝을 하면서 식단도 해야 한다. 4년 전 하루도 안 쉬고 240일간 운동했는데 식단을 안 했더니 1kg이 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요요를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달 강재준은 자신의 채널에서 “어제도 간헐적 단식을 했다. 다이어트는 운동도 훈련이지만 먹는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얼마나 절제할 수 있느냐를 더 열심히 훈련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인 정준하도 본인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다이어트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채널 ‘정준하하하’에서 인바디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체중은 121kg, 체지방 36.4%를 기록한 것. 트레이너 조준은 “이 정도 수치일 거라고는 예상 못 했다. 36.4%면 지방률이 엄청 높은 거다. 처음 보는 수치”라며 “진짜 무조건 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형님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시더라. 이 정도 체중과 이 정도 체지방량이면 관절에도 무리가 많이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5월 정준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살 뺀다고 밥도 안 먹는다. 진짜 닭가슴살만 먹는다. (지금도) 15시간 공복이다”라고 밝혔다. 15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를 앞두고 달리기 훈련 중이라며 “현재 116kg”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처럼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변화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스타들을 향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우리엄마이경실’, 채널 ‘기유TV’,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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